
-잔잔한 빛이시여
동방교회
제 존재의 근원을 비추는
잔잔한 빛이시여,
저를 당신께 이끌어 주소서.
지난날 감각적인 죄의 굴레와
어지러운 마음의
수렁에서 건져 주소서.
은유와 상징의 현학적인 말로
제 존재의 근원을 기리던
그 어둠 속에서 이제 빛을 밝혀 주시어,
고요 속에서
침묵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.
아멘.
류해욱, 당신의 눈길을 가르쳐 주소서. 성서와 함께
+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!
"은유와 상징의 현학적인 말로 제 존재의 근원을 기리던 그 어둠 속에서
당신의 빛을 통해 고요 속에서 침묵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."
라는 기도문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.
늘 당신은 침묵 속에서 말씀하십니다. 오히려 고요 속의 침묵이 제게는 더 큰 소리로
들립니다. 만남, 관계, 사건이 제 삶의 한가운데서 끊임없이 일어납니다. 그러나 그것이
결코 우연이 아님을 고백하는 것이 저의 신앙입니다.
길벗 고수 외침.











